젖소의 경제적인 수명연장을 위해 체형개량이 절대적인 가운데 종축개량협회가 직원들에게 해외에서 관련교육을 시킬 방침이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에서 젖소선형심사를 담당하는 전문가는 미국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윤현상부장과 정승곤전북지부장이며 일본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양신철심사팀장이 있다. 또 국내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김병숙등록팀장·김은길과장·임용순과장·김준수대리·김진형대리 등 선형심사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은 모두 8명이다. 이와 관련 유우개량부 윤현상부장은 “직원들이 보다 국제적인 안목을 갖고 젖소선형심사를 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7월사이 약 40일동안 미국홀스타인협회에 2명을 파견하여 교육을 받도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