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방법의 농장 경영을 통해 소득향상을 꾀하고 나아가 국제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의 양록 종합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양록협회(회장 김수근)는 건국대학교 한국녹용연구센터(소장 전병태)는 공동으로 오는 5월 3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 3회 녹용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투어리즘을 접목한 농장경영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녹용 판매 부진으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함께 국제 경쟁력 향상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친환경 축산의 시책방향(농림부 이재용과장) △그린투어리즘과 양록경영(강원대 성경일교수) △사슴사양을 위한 초지조성과 관리(축산연구소 서성과장) △사슴사양을 위한 경제적인 양질의 조사료 생산(천안연암대 권찬호교수) △친환경 및 그린투어리즘 개념에 입각한 축산경영사례 등이 발표된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