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정대근)이 농촌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문화체험단’을 구성하고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4월말까지 농협 시군지부장과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농촌지역의 농업인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5·6학년, 중ㆍ고생 각각 60명씩 1백8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글로벌문화체험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문화ㆍ교육ㆍ과학ㆍ산업 현장 등에 대한 연수 길에 오르게 되며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후 연수기를 심사해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