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유통 ‘음수소독기’, 살균·탈취능력 탁월‘효과 톡톡’ 가축사육에 있어서 같은 품종에 같은 사료를 공급하여도 성장과 생산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관리자의 노하우라 하지만 축사의 환기와 기자재외 음수의 질과 공기의 오염도에 대한 문제점을 무심코 넘어가기 쉬우나 관리자의 관심도에 따라 생산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 상당수의 지하수가 음수 부적합 판정을 받아 놓고 가축에게는 아무 생각 없이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속에서 수익성만 계산하려는 관리인은 결코 친환경축산에 돌입하는 시점에 동참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북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27-4번지 용성양계농장(대표 유병연·농장장 김복동)은 용성양계영농조합법인으로 21만수 규모의 농장에서 17만수의 산란계에서 1일 12~13만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농장에 들어서면서 발생되는 고유의 냄새를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외선램프, 적외선램프, 오존, 산화티타늄으로 악취를 탈취하고 음수를 살균수를 급여하여 질병을 억제하고 있어 타농장과 사뭇 다른 경영을 하고 있다. 경영의 합리화로 인터넷을 통해 검색중 선진라이테크(대표 문영식)에서 개발 공급하고 있는 음수소독기와 공기살균탈취기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축산용으로 대우유통(대표 구재복)과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자외선 살균기, 적외선 살균기, 오존살균탈취기, 음수살균기, 출입구 방문객 소독기등을 공급하고 있다. 음수소독기는 자외선 램프 65Ｗ용이 시간당 2톤의 물을 살균하여 무균으로 처리하며 복합적으로 적외선램프외 오존발생기와 산화티타늄이 혼합 작동하여 효과를 배가로 올리고 음수로 인한 수인성 질병을 방지 할 수 있다. 용성양계농장은 자외선 램프 2개, 적외선 램프 2개씩 부착된 겸용을 사용하여 시간당 4톤의 물을 살균처리 사용하고 있다. 선진의 문영식사장은 양계외 양돈과 특히 축우용의 음수용 살균으로 사용시 수인성 질병을 차단 할 수 있고, 공기살균기는 축사 천정에 부착시 낙하세균으로 인한 공기 감염을 방지하며 공기를 청정시키고 공기내 균을 살균과 탈취하여 축사내부에 쾌적한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다며 최근 개발된 방문객소독기는 적외선과 자외선으로 소독함으로 소독약에 대한 불쾌감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용성양계농장의 경우 계란선별장에 계란 표면 살균용으로 컨베이어 살균기 1대와 낙하세균 살균 탈취기를 20평에 1대씩 3대 설치하여 계란 표면 살균과 저장창고의 공기의 살균을 겸하고 있다. 김복동농장장은 설치후 구석마다 밥알을 놓아 간접검사를 하였으나 밥알에 곰팡이가 발생치 않고 그대로 말라 미생물이 살균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