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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축가·경종농가‘액비’로 연결

과수농가와 유기농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수품인 액비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주)협동통상(회장 이상은)은 사료첨가제 전문생산업체인 (주)비비테크노(대표 이언기)의 ‘부르민’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양축가들에게 이를 공급, 안정적인 액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4일 충남 성환소재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갖은 (주)협동통상은 유기농 농산물 전문적으로 유통회사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가축분뇨가 필요하기 때문에 축산농가, 경종농가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와 함께 양재순 사장은 협동유통의 대표로 전국의 판매망을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동통상의 탄생은 축산농가의 입장이 아닌 가축분뇨 사용자인 경종농가에 의해 설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커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동통상의 이상은 회장은 “배과수원을 운영하며 3년전부터 ‘부르민’을 사용한 액비를 사용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확신을 가지게 됐지만 액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직접 ‘부르민’을 양축가에 공급, 액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친환경농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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