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은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의 고장인 나주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과 행정기관 및 농업인조합원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주농축산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1억원을 투자, 지난 2003년 4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외부컨설팅 용역사업을 실시한 결과발표에 따른 새로운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최종 평가회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샵의 프로그램은 신정훈 나주시장의 ‘지역농업 경제발전과 지자체의 역할’, 윤원근 안성연합마케팅사업단장의 ‘농협과 행정의 역할’, 지역네트워크 김기태실장의 ‘나주지역 활성화컨설팅 최종결과보고’, 농협중앙회 허선구상무의 ‘개혁시대 농협의 역할’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지역농업인과 공직자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기 위한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붐 조성과 농업, 농촌, 농협을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행사관계자들은 말했다. 안성=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