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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영국, 젖소검정사업 통합 프로그램 서비스

★…영국내 산유능력검정사업에 착수한 젖소 75%의 능력검정자료와 혈통 번식자료를 통합한 종합데이터베이스가 최근 완성돼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통합 프로그램은 지난 수년간 영국내 2개 산유능력검정기관과 주요 젖소 품종협회간에 협의를 거쳐 완성된 것으로, 영국 낙농가들에게 젖소개체의 능력은 물론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질랜드, 중국 젖소 수출에 각국 참여 우려

★…지난해 약 4만두의 젖소를 중국에 수출한 뉴질랜드에서 올해에는 남미 국가들이 경쟁상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젖소 수출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은 금년에도 젖소사육두수가 부족해 최소한 작년수준의 젖소 수입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제까지 광우병등 질병관리에서 우선권을 인정받았던 호주, 뉴질랜드외에 우루과이등 남미국가의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관계자들은 인도가 낙농산업을 육성시켜 조만간 유제품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세계 젖소 종모우 선발 생산능력 가중치 감소

★…세계 각국의 젖소 종모우 유전능력평가에 따른 종합지수 산정시 우유생산능력에 대한 가중치가 평균 59.5%, 장수성에 대한 가중치가 평균 28%, 질병과 번식에 대한 가중치가 평균 12.5%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낙농학회지 3월호에 캐나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세계 17개국 주요 젖소 유전능력평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생산능력에 대한 가중치는 점차 감소되고 있는데,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종모우 선발시 장수성과 항병성, 번식성에 가중치를 좀더 두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아직도 생산능력에 80%, 질병과 번식성에 20%의 가중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젖소 건유일 평균 60.5일

★…미국 낙농목장의 젖소 건유일 평균이 60.5일이라고 농무성 가축개량실험실이 미국 낙농학회지 3월호에 발표했다.
지난 ’96년부터 ’03년까지 미국내 3천5백27개 축군에서 초산분만을 한 29만5천67두의 젖소를 분석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축군의 91%가 건유일 50일에서 70일 사이였으나, 건유일이 45일 미만인 목장도 41개군, 건유일이 71일 이상인 목장은 1백25축군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능력우는 건유기간이 짧았고, 초산우 및 체세포수가 낮은 개체도 건유일이 짧았으나 장기공태우인 경우 건유일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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