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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우 자조금 거출 순조로운 출발

한우자조활동자금의 거출이 지난 1일부터 전국 도축장 및 공판장 등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한우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 이하 관리위)는 지난 1일부터 한우자조활동자금의 거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직 전체적인 통계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장장 이전희)의 경우 지난2일 도축된 한우 196두가 100% 자조금을 납입하는 등 대체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아직 농가 및 유통업자들이 자조금 납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설득이 요구되고 있다.
한우자조활동자금의 거출이 시작됨에 따라 관리위는 지난3일 남호경위원장, 양두진농협중앙회 한우낙농사업단장 등이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한우자조금의 거출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거출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남호경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우자조활동자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농가는 물론 수납기관인 공판장, 지방도축장의 역할이 크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전희 장장은 “한우업계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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