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우유 유단백 결정 유전자 발견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우유내 유단백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발견하였다고 이스라엘 정부가 발표하였다. ABCG2로 명명된 이 유전자는 우유내 유단백량에 관여하고 약간의 변환으로 단백질량을 10%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스라엘 연구진은 ‘골리앗’이란 젖소 종모우를 포함하여 2두의 수소에서 이러한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유단백량이 증량된 암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내에는 11만두의 젖소가 전두수 전산관리되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으며 두당 산유량은 1만1천521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우유 불내증 선조들 생존환경과 연관 ★…우유 불내증이 선조들의 생존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미국 코넬대학연구진이 최근 발표하였다. 전세계 39개국 270여명의 서로 다른 국가 출신자들을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 선조들의 생존환경이 너무 춥거나 더워 유용가축이 사육되지 않은 지역의 후손들에게는 유아기 이후 우유 불내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 불내증은 지구 위도가 높아질수록 줄어들었으며, 온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늘어나 아프리카의 잠비아 출신자들은 100% 불내증을 보인 반면 덴마크 출신자들은 2%에 불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내에는 5천만명의 우유불내증 환자가 있는데 이중 아프리카나 인디안 출신자들의 75%, 아시안계는 90%가 우유불내증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젖소목장 우군감축으로 수익 극대화 ★…영국의 사료영양 및 장비 회사인 키난사는 우군을 줄이고 건유기 사양관리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쿼타제가 시행되는 젖소목장 경영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관리기법의 요점은 목장 내 젖소사육두수를 10%정도 줄이고 건유기 급여사료의 40%를 짚위주로 급여하는 것으로 이 정도 사육규모를 감축하고도 유전적인 개량으로 생산량을 쉽게 극복할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77두의 젖소를 종전 사육방식으로 사육시 1일 수익성이 370유로이었으나, 새로운 사양관리 방식 채택으로 사육두수는 57두로 줄었으나 `1일 수익성은 30%가 늘어난 490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유기 사양관리 전환시 우군 질병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농협중앙회 낙농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