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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다부처 5개 기관, 성과 목표·추진 방향 공유

기상이변 대응 밀원수종 개발…꿀벌 생태계 보호 효율 과제 추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마련하기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등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8년간 약 484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꿀벌 보호 및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행동 이상 증상 꿀벌 현장감별 유전자 진단법, 꿀벌 스트레스 지표 발굴 및 관리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은 성과 목표와 추진 방향, 이상기온 대응 꿀벌 스마트 관리 기술 개발, 밀원·재래 꿀벌 양봉산물 특성 및 효용 가치 증진 기술 개발 등을 발표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꿀샘식물 개발 및 밀원단지 조성 모델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국립기상과학원은 꿀샘식물 꽃 개화시기 예측 원형모델 및 개화시기 데이터베이스 구축 결과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은 화분매개곤충 인벤토리 구축 및 생태계서비스 평가모델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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