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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094호)

  • 등록 2007.03.14 11:45:01
美, 분뇨 활용 집유트럭 운행 연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낙농단체가 젖소 분뇨를 처리해 생산한 액화메탄을 활용하여 집유트럭을 운행하는 연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최대 젖소 사육지역인 ‘툴레어’시에 위치한 ‘힐머치즈’ 공장의 집유트럭을 이용할 예정이다. 실용화시 젖소 분뇨처리는 물론 디젤 집유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광우병 발병후 첫 젖소 수출
★…지난 ’03년 5월 광우병이 발병된 후 최초의 캐나다산 젖소 육성우 수출이 지난달 28일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바도스에 수출된 홀스타인 육성우 80두는 캐나다 식품검역청의 검역절차를 마친후 항공편으로 선적됐다. 이번 젖소 수출을 전담한 업체는 지난 70년대 이후 현재의 수입업체와 거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日 ‘배합사료가격 인상’ 정치권 논란
★…일본내 가축용 배합사료가격의 인상을 둘러싸고 정부와 정치권이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사료가격은 올 들어 1월부터 3월까지 전 축종 평균가격으로 1톤당 5천5백엔이라는 큰 폭의 인상이 있었지만 사료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해 농가부담액은 6백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쟁점은 안정기금으로 당장의 농가부담액은 줄였지만 사료가격 인상이 장기화될 경우 안정기금이 고갈돼 ’08년 1/4분기 이후에는 사료가격을 ’06년 대비 7천1백엔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를 흡수하려면 쇠고기 가격은 1kg에 63.5엔, 돼지고기 38.6엔, 계란 15.8엔, 닭고기 70.4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민당에서는 배합사료가격 안정제도의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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