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대전국제축산박람회’로 그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박람회의 성격상 도시명이 박람회 명칭에 들어가는 것이 관례로, 관련단체장들의 협의 끝에 이번 대회의 명칭을 대전국제축산박람회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 무역전시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Plus &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축산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한편, 박람회 운영 사무국은 성공적인 행사유치를 위해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축산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