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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올 종돈MMA 3천두 될 듯

농림부, 1천150두 증량 재경부와 협의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 종돈의 최소시장접근(MMA) 물량이 3천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 축산정책과 최염순 서기관은 지난 27일 이어진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이희득) 및 종돈수출협의회(회장 이병모) 정기총회에 참석, 최근 마련한 종돈산업발전대책에 대한 설명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염순 서기관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어진 이날 회의에서 “올해 MMA 물량을 3천두로 증량할 계획”이라며 “이를위해 재정경제부와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최서기관의 말대로라면 올해 MMA 물량은 기본량인 1천8백50두에서 1천1백50두가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방침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실시한 종돈수입 의향 조사 결과 그 물량이 총 6천4백두에 달해 MMA 기본량만으로는 도저히 수요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염순 서기관은 이와관련 “개량목적이 아닌, 번식을 통해 단순 분양만을 겨냥한 수입은 지양돼야 한다”며 올해 MMA 물량에 대한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명한뒤 “전세계적으로 종축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가 추진되는 만큼 한국형 품종의 고정과 개량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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