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컨설팅부는 워크숍에서 하반기부터 ‘조합간 연합에 의한 컨설팅 연합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4개 축종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성과 극대화를 위한 ‘농가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컨설팅부는 축산사료연구소에 ‘사내대학’을 설치·운용하면서 컨설팅 종사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컨설턴트 육성체제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국내외 컨설팅 전문업체와의 기술교류 협약체결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환원 부장은 “컨설팅은 한미 FTA등 수입개방 극복의 요체이자 축산경영의 미래 키워드”라고 강조하고 “축산컨설팅 전문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 마인드로 무장하고 하루 한 가지씩 업무를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