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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통사료 이용조합 무이자 1천억 지원 논의

축발협 4차 회의, 지원방법 자율 결정…“농협사료 적자대책은 중앙회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축산발전협의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홍병천 이사, 강동준 이사, 배진수 이사, 남경우 대표, 김대현 회장, 조상균 이사, 고동수 이사, 장종수 회장.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에서 2008년도 제4차 회의를 갖고 사료가격 안정특별자금 1천억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농협사료 가격인상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자체자금으로 당초 월 500톤 이상 계통사료 취급조합에 대해 지원할 방침이었던 무이자자금 1천억원 지원대상을 월 250톤 이상 조합으로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축산경제는 양축농가 지원방법과 추가부담 여부는 조합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사료 가격인상 억제와 관련해 양축농가를 위해 최대한 인상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농협사료 적자와 관련해서는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이어 음식점 식육 원산지 표시제 전면 실시에도 불구하고 현장 단속조직에서는 아직 정확한 지침이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인력과 예산, 지침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농협중앙회 개혁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개혁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축산발전협의회는 6월 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배진수·홍병천·강동준·고동수·조상균 농협중앙회 이사와 장종수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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