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지원본부 신설…축산업 활성화 도모

농협중앙회 하반기 조직개편 내달 1일 단행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농협법 개정을 위한 임시조직을 설치하는 등 하반기 조직 개편을 8월1일 단행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열린 이사회에 ‘2008년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상정했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우선 교육지원부문에 ‘농협법개정대책기획단’을 상설기구로 운영하면서 정부의 농협법 개정 추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속실장과 이사회사무국장에게 상무 전결사항까지 처리할 수 있는 결재권한을 부여한다.
농업경제부문에는 ‘농기계은행사업분사’를 신설하고 산지유통부 내에 ‘식품산업국’을 설치한다.
축산경제부문에는 사업본부제 도입을 위한 ‘축산지원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축산유통본부’와 두 축으로 운영한다. 축산지원본부 신설 이유에 대해 농협중앙회는 성과와 책임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해 축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축산지원본부에는 축산경제기획부와 축산지원부, 축산컨설팅부가 포함되며, 사업본부장(상무)에게는 부서간 업무분장과 사업계획, 예산 및 인사에 대해 조정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이 부여된다.
축산경제부문에는 또 안정적 사료공급을 위한 사료자원 기능 강화를 위해 이미 축산컨설팅부 내에 설치돼 있는 ‘사료자원단’의 기능을 강화해 부서장 전결권을 부여했다.
신용경제부문은 전사적 고객별 사업본부제 정착을 위해 금융점포 유형을 세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상호금융총본부 내에 ‘상호금융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상호금융지원부의 여신관련 기능을 분리해 ‘상호금융여신단’을 신설한다. 상호금융대표이사제 도입은 농협법 개정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