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활력증진사업 워크숍’서 대통령 표창 상주 곶감-한우 명품화 연계…융복합형 관광단지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실상감한우’ 명품화 사업이 농촌경제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 29일 이틀동안 전북 부안에서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농촌활력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 이 자리에서 상주시에 대통령 표창을 시상했다. 상주시가 ‘명실상감한우’를 추진하게 된 것은 우수한 상주한우 브랜드사업을 기반으로 제1기 사업인 ‘상주 곶감 명품화’와 제2기 ‘한우 명품화’를 연계 추진하며서 농촌의 장기적 발전을 선도하고 자생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곶감 부산물인 감껍질 사료를 이용한 한우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한우 홍보테마타운과 곶감유통센터의 집단화로 1차, 3차 융복합형 명품 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상주의 이미지 향상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인 친환경 쌀, 버섯, 장류 다각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전시관 운영 성과 극대화 및 기업유치 확대 등 지역특산물의 명품화로 부자농가 육성 및 돌아오는 농촌건설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상주시는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총 31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