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수출기반도 조성하면서 우리 입맛에 맞는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한국형 종돈개발 보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한국형 종돈 개발을 통해 국내 종돈산업 육성을 함으로써 수출기반도 조성할 수 있다고 보고, 한국형 종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가 한국형 종돈개발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은 수출기반 조성과 함께 수입에 의존하는 현 종돈산업의 구조를 바꿔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종돈 선진국의 종돈개량 시스템 연구용역 등을 통해 벤치마킹을 하는 한편 국가와 국가간의 수입위생조건 등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달중 민승규 제1차관 주재로 종돈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