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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간척지내 조성사업’추진 힘 얻어

“축산단지 가축질병 발생 사례 적어” 의견 제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단지에서의 가축질병 발생 사례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간척지에 축산단지(낙농단지)를 조성,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미, 한EU FTA 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자원순환형 축산단지(낙농단지)를 청정지역인 간척지에 조성하여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간척지에 축산단지를 조성할 경우 가축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축산단지 조성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런데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축산단지에서 가축질병 발생 사례가 적어 방역 체계 확립에 오히려 큰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00년 이후 가축질병 발생현황을 보면 구제역의 경우 경기 용인 소재 옥산단지에서 발생했지만 돈열의 경우는 축산단지에서 발생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대부분의 축산단지는 현대식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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