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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 축산경제조직 현행 유지될 듯

대표는 타 대표처럼 ‘인추위’서 추천 검토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신경분리) 작업이 농협중앙회의 국정감사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축산경제조직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대표는 타 대표 선출 방식과 동일하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뽑도록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이 축산경제조직의 존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는가하면 농경제와의 통합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자 축산경제를 농업경제로 통합하려 했던 방향이 급선회하게 된 것.
특히 15일 농협중앙회 이사회를 앞두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런 안을 들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앞서 농협중앙회 이사 간담회에서 일부 이사가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받아왔다.
12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신경분리를 하되 신용분야는 지주회사로 하고, 경제분야는 연합회로 개편, 교육지원·농업경제·축산경제로 별도 분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현행대로 조직을 유지시키되 그동안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출을 농협법 특례조항에 근거하여 축협조합장들로부터 추천받도록 되어 있는 것을 농업경제대표이사 선출 방식과 동일하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축산경제부문에서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닌 만큼 축협조합장들의 총의를 물어 그 결과에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식품부는 자회사를 총괄 관리하는 이른바 NH경제를 두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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