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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간사료업체,‘깜짝 인하’ 농협사료 반전에 당혹

우성사료 합류 이어 대열 동참 움직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 코뚜레

농협사료가 사료가격을 인하하자 민간배합사료업체들이 적지 않게 당황해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민간업체들은 이달중 사료가격을 오히려 인상하려했기 때문.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비교적 하향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근 국제 옥수수 가격이 200달러에서 230달러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원유가격도 배럴당 50달러에서 77달러로 약 54% 올라 가격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사료가 사료가격을 전격 인하하고 나섬으로써 인상은 고사하고 오히려 인하할 처지에 놓였다며 하소연이다.
농협사료가 가격을 인하했다하더라도 따라갈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인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어 인하는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
이런 가운데 우성사료가 지난 23일자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FTA시대에 축산인들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축종별로는 축우사료 4∼7%, 양돈사료 2∼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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