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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은 비전·희망있는 산업”

본지 축산인 신년교례회 6백여명 ‘발길’…화합 다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본지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에서 ‘2010년 축산인신년교례회’를 열어 축산인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의 화합과 산업 발전의 소원을 다졌다.
이날 본지 윤봉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축산업은 농촌경제의 버팀목이자 식량산업으로써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키고 가꿔가야 할 민족산업”이라면서 “우리 축산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힘과 지혜를 모으면 분명 한국 축산업은 희망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업이 비전있는 산업임을 역설했다.
이어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안타깝게도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말문을 연 뒤,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정부는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농가들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농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생산비 절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은 농협법개정과 관련, “농협법의 2월 국회 통과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그렇다고 해서 늦추지는 않겠지만 서두르는 나머지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해 농협법개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강기갑 민노당 대표는 “쇠고기 이력제실시와 원산지 표시제로 축산업이 한단계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이는 축산인 모두가 단합했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로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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