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물 위생관리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선제적 감시활동을 위해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을 본격 가동시켰다.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은 농식품부와 지자체, 검역원 소속 공무원 35명(11개반)으로 편성되어 분기별 1회 이상 취약지역·업종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첫 활동을 시작한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은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축산물 대량 판매업소·학교 급식업소·계란 가공장·양념 육류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판매, 성분 규격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