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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법 개정, 축산업계 의견 적극 반영돼야

당정협의회서 의원들 ‘한목소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상황 및 대책 △쌀 수급안정대책 △농협 사업구조 개편 방안 △4월에 처리할 법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농협 사업구조 개편(신경분리)을 위한 농협법개정과 관련, 의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축산경제조직 문제를 거론하며 축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3, 14일과 19, 22일 개최 예정인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어떻게 심의 의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따른 지원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논에 벼 아닌 타 작목을 재배해도 쌀소득변동직불금 지급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쌀 가공식품 확산을 위해 기업과 쌀 가공식품 R/D(매년 10억원) 및 가공시설 투자시 정부자금을 올해 6백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 밀가루 사용량의 10%는 쌀가루로 대체하는 ‘R-코리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한나라당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의원들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민승규 제1차관, 양태선 기획조정실장,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 김경규 농정국장, 안호근 식량원예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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