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유가공기술 기초과정’ 특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사)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원장 정충일)에 의하면 서울 모진동 소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유업체 기술계 신입사원들을 위한 유가공기초과정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는 ‘Dairy Processing Handbook’을 주교재로 하여 필요한 유가공기술을 선별하여 특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유의 합성과 분비에서부터 제품포장을 습득하는 동시 ▲제품별 소개와 특징 ▲낙농 및 유가공산업 현황 ▲공장위생과 품질 및 소비자 문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질 방침이다. 또 서울우유에서 약 30년 동안 근무하고 유가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유가공기술원 이만재 이사장을 비롯한 ▲윤성식 교수(연세대) ▲백승천 공장장(서울우유) ▲이광순 이사(테트라팩) ▲백영진 교수(상지대) ▲정관섭 대표(유래코)등 낙농과 유가공에 관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대거 확보하여 교육생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센터 문은숙 센터장이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의식을,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이 CEO 특강을 각각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