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감사는 지난해 각 부서별로 추진한 개량사업이 계획목표에 비해 낮은 것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잘못된 사업과 부분은 확인서 등을 받아 그 틀을 바로 잡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 협회 정관과 규정에 따라 2009년도 감사에서 지적된 사업과 사항 등을 지난해도 이행하지 않았거나 위배한 사업과 직원에 대해서는 그 문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대가 날로 변화하는 만큼 한우를 비롯한 주요축종의 등록규정 등을 현실과 미래에 부합하게 손질을 가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 관련감사의 말이다. 이날 감사는 충북 청원군 낭성면에서 고능력 젖소와 승마타운을 운영하는 태산농장 곽한무 대표와 전북 정읍시 이평면에서 단풍미인한우브랜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평화농장 박승술 대표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