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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축분뇨 정책 뒷받침 ‘전문가 그룹’ 발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구성…1차회의 가져
에너지 사업자 선정·자원화조직 평가…정책개발 역할도


정부의 가축분뇨 정책을 뒷받침할 전문가 그룹이 공식 발족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일 과천 정부 종합청사에서 2011년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이하 자원화협의체) 1차 회의를 갖고 이상락 건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자원화협의체는 △정책 △환경 △퇴비 △액비 △에너지 △악취 △토양작물 등 모두 7개분야 로 구성돼 있으며 정부산하 기관과 학계, 생산자단체 등 모두 3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공동자원화와 액비유통센터 등 자원화조직체에 대한 평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R&D 발굴에 이르기까지 가축분뇨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 “기존에 운영돼온 전문가그룹이 보다 체계화, 공식화된 것”이라며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 보다 많은 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화협의회체는 이날 회의에서 내달까지 공동자원화 사업자 56개소, 액비유통센터 128개소에 대한 운영·관리실태 평가와 함께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대상자 선정작업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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