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개량사업의 첨병! 민간 가축인공수정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단법인체의 올해 살림살이는 1억3천300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200만원 감소한다.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4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펼쳐나갈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이같이 확정하고 내달 11일 열릴 정기총회<사진>에 상정했다.
특히 이날 이사들은 회비 납부 계획에 의한 50% 미만 납부도지회에 대한 제명처리안건이 상정되어 협의했으나 경북도와 경남도 등 2개 도지회장이 내달 총회 개최 날까지 납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한을 연장했다.
또 제9대 임원의 임기가 내달 총회개최 날까지로 총회에서 선출키로 하고, 선거관리위원장에 경기남부지회 최호선 지회장 등 선관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2014년도 가축개량과 협회 발전을 위한 유공자를 각 도지회는 오는 20일까지 추천하여 제출키로 했다. 아울러 금년도 협회 발전을 위한 유공자는 협회장 상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외부 상의 수상자는 상벌위원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한편 오는 3월 지역 농·축협 조합장 후보에 가축인공수정사가 대거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부 이사들은 한우와 젖소의 개량을 위해 일선에서 인공수정업무와 컨설팅을 병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가 지역의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장 출마의사를 비춘 가축인공수정사는 이날 현재 B축협에 Y씨를 비롯해 J축협에 K씨, U축협에 K씨, H축협에 K씨, H축협에 L씨, M농협에 C씨 등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