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검역본부, 동물 중독물질 검사 강화

터브포스 등 검사대상 10종 추가

  • 등록 2015.01.21 11:36:01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야생동물과 산업동물에서 발생하는 중독증의 신속한 원인규명과 효과적인 예방조치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중독 원인물질 검사대상을 기존 8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해 수행한다고 밝혔다.
검사추가물질은 터브포스, 디크로보스, 메티다치온, 펜토에이트, 클로르피리포스, 엔드린, 헵타크로, 청산염, 질산염, 황(sulfur) 등이다.
검역본부는 지난해 상반기 볏짚에 오염된 유기인계 농약인 포레이트에 의한 한우의 농약 중독을 최초로 밝혀낸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동물의 중독증 검사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동물의 중독원인 물질에 대한 검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는 축산물 안전성제고라는 축산현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뤄진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검출되는 원인물질이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에 스크리닝 검사만을 수행하던 물질들도 검사대상에 계속 포함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