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착유우군 정예화로 목장 수익성 강조
비육우, ‘성장모델·고급육 발현기술’ 교육
축우의 성공전략은 뭘까.
카길사료(대표 이보균, www.cargillfeed.co.kr)는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카길사료 축우전문 영업조직과 함께 ‘카길 축우 스쿨’<사진>을 개최하고, 낙농과 비육우시장의 예측과 함께 함께하는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카길사료 감동근 박사(축우기술 및 마케팅담당)는 지난 2014년 국내외 축우시장을 돌아보고 2015년 낙농과 비육우시장을 예측했다.
감 박사는 낙농의 경우 “잉여원유 등의 문제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착유우군의 정예화와 정밀한 사양관리를 통해 목장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 박사는 이어 FTA등 불안한 외부환경으로 인한 비육우시장의 현실을 강조하며, 글로벌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우 성장 모델’을 공개하고, 접목 육성구간에 대한 신규 프로그램과 한우목장 진단체크리스트를 선보였다.
감 박사는 특히 국내 육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측하고, 접목 시킬 수 있는 카길의 글로벌 연구기술 결과인 ‘성장모델 및 고급육 발현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육우 목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카길사료 강화순 박사(마케팅서비스&커뮤니케이션담당)는 FMD 등 질병상황에 대한 카길의 방역체계와 고객과 함께 지켜야 할 기본 활동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FMD의 조기종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길사료는 고객의 풍요로운 성장을 위한 제품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그리고 현장 교육에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