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정종대)가 지난 10일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전진대회<사진>를 갖고 ‘뉴스타트-업 챌린지(New Start-up Challeange) 운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종돈 No.1’을 목표로 과감한 변신에 나서기로 했다.
정종대 소장은 “뉴스타트-업 챌린지 운동의 취지는 창의와 혁신 마인드로 새로운 자세를 갖고 공격적인 목표에 과감하게 도전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FMD 차단방역을 위해 직원들이 집에도 못가고, 영업활동을 접은 상황이다. 최우선 극복과제는 가축질병이다. 청정 우량종돈 생산기반을 지켜내 양돈농가에게 돈이 될 수 있는 돼지를 공급하자”고 했다.
‘뉴스타트-업 챌린지 운동’의 목표는 육성률 분양두수 1등급출현율 개량성적 등 적어도 10개 분야에서 전국 1등 성적을 만드는 것이다.
육성률 90%대, 분양두수 2만5천두, 총 산자수 15두 등 추진지표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단순화, 구체화(계수), 피드백(평가) 등 단계별로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