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당 42만7천원 추가 수익…사료비 17% 절감효과
소 유전능력 극대 ‘상상플러스’ 고급육 생산 업그레이드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한우사료 시장에서의 단연 수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천하제일사료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경영체들이 명품 브랜드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영업조직을 통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여기에 다 브랜드 경영체 회원의 남다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천하제일사료의 한우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이미 한우농가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것.
이러한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 입증은 FTA 확대에 따른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인하여 한육우 가격하락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한우농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 증대라는 방향을 제시하여 경쟁력도 갖추면서 돈도 벌 수 있도록 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한우농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실제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 TMR 프로그램’을 적용한 4개 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영암매력, 정읍단풍미인, 한우백년)의 2014년 1년간의 출하성적에 따르면 평균 출하월령 31.6개월령, 출하두수 9천694두, 육질등급 1++ 33.3%, 1+ 36.7%로 1+이상 70%로 1++등급은 전국평균대비(16.3%) 2.04배, 1+이상등급은 전국평균대비(49.6%) 1.14배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1등급이상 출현율도 94.1%로 전국평균대비(84.1%) 10.2% 높게 나타났다.
도체항목성적을 보면 등지방두께 14.7mm, 배최장단면적 92.4㎠, 평균 도체중 435.8kg, 근내지방도 6.4로 도체중은 전국평균대비 10.8kg 높게 나타났다.
2014년 1년간 천하제일사료 4개 브랜드 단체와 전국평균 출하성적에 대한 수익성을 비교하면, 천하제일사료 4개 브랜드 단체가 전국 평균대비 42만6천949원(2014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가격 적용)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는 생산비 중 배합사료비를 약 15%~17% 절감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그래프 참조>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인물사진>는 이러한 성적이 나오기까지는 천하제일사료의 한우 고급육에 대한 연구개발투자를 통한 프로그램개발,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 브랜드 단체별 한우대학 운영 및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 교육 실시와 브랜드 단체 회원의 꾸준한 한우개량과 철저한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철저한 사양관리와 현장에서 천하제일사료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라고 말한다.
또한 이 이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출시한 ‘상상플러스’ 신제품은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 중시)와 대형체구(육량 중시)로 이원화하고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하여 비타민 A를 기존 프로그램대비 더욱 더 정밀하게 조절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 이사는 육성기 및 비육전중기에 기존 프로그램 대비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을 상향 조정하고, 배합사료 급여량과 육성기 조사료 급여량을 조정했으며,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 개선 및 주요 광물질 비율을 조절하여 육색 개선 및 뇨결석을 예방하고 육질등급 및 육량등급 향상, 출하체중 증가을 증가시켜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한편 ‘상상플러스’ 프로그램 목표는 출하월령 30개월령에 소형체구(육질중시)는 육질 1+등급이상 90% 이상, 육량 A+B 등급 80% 이상, 출하체중 750kg 이상이며, 대형체구(육량중시)는 1+등급이상 80% 이상, A+B등급 70% 이상, 출하체중은 800kg이상으로 비육 밑소의 자질에 따른 급여 프로그램 이원화로 소의 유전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이 이사는 이 제품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 시키고, 사료효율 개선으로 농장 경영효율이 좋아져 실제로 농장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