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생리학적 특성 고려
고단백·저탄수화물 제품
‘뉴트리나 리틀라이언’<사진>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서울대 평창 캠퍼스 내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출시한 ‘뉴트리나 리틀라이언’리 출시 한 달도 되기 전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은 ‘작은 사자’라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과 함께하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지만, 사실은 쥐나 새 등을 잡아먹던 절대육식동물(Obligate canivores)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최대한 고양이의 영양학적,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제품이다.‘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의 세 가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탄수화물이라는 점이다. 고양이는 자연상태에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거의 필요 없다는 사실에 근거, 탄수화물 함량을 19%이하로 매우 낮게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사료이다.
둘째, 연령대별 뇨 pH를 설계한 점이다. 고양이의 연령대별로 많이 발생하는 결석 종류가 다르다는 사실에 근거, 뇨pH를 연령대별로 매우 세심하게 설계했다.
셋째, 고양이의 평생건강을 위한 토탈케어란 점이다. 면역, 체형, 헤어볼, 뇨pH의 고양이 평생건강의 4대 요소가 뉴트리나 리틀라이언 전 제품에 걸쳐 모두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뉴트리나는 To my cat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스노우캣 작가와 함께 뉴트리나 페이스북을 통해 유기묘 후원 캠페인도 펼치고 있어 반려묘 시장에서 앞으로도 더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트리나 브랜드는 글로벌 기업 카길이 보유한 정통 동물영양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2014년 소비자 브랜드 대상(포브스, 조선일보, 한국경제)을 받으며,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앞으로도 많은 사업적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뉴트리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