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설계로 작업시간 단축
유압 축압기 사용 내구성 강화
연작피해·습해 줄일 수 있어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첫 작업은 토양을 다듬는 경운이다.
경운작업의 목적은 한 알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위해 토양의 이화학적인 성질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으로 만드는 동시에, 지표면에 자란 잡초 뿌리 등의 매몰, 잡초종자 발아 및 해충발생의 방지억제 등에 있다.
경운작업은 쇄토, 정지, 파종, 관리작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정지도 역시 종자의 발아, 출아 및 그 후의 생육을 양호하게 하고, 파종 및 중경제초 등의 다음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계획적인 작업이 목적이다.
결과적으로 조사료 생산을 위해 쟁기는 가장 근본이 되는 장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프라우대창공업(대표 이세원)이 효율성 높은 쟁기 공급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프라우대창공업의 쟁기<사진>는 볏의 각도 보습의 각도가 특수하게 제조되었기 때문에 논, 밭 작업시 쟁기밥이 균일하고 반전상태가 연속으로 이루어지며, 타사 쟁기보다 경폭이 넓어 작업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사용자가 깊게 갈던, 얕게 갈던 균일한 속도를 낼 수 있다.
특히 포장에서 쟁기작업을 하다보면 돌에 받쳐 쟁기가 부서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유압 축압기를 사용해 악조건에서 마음 놓고 쓸 수 있게 내구성을 강화했다. 쟁기조합 각 부위마다 유압실린더를 적용하고 자동화장치를 부착해 돌에 받쳐 과부하가 걸린 쟁기조합만 작동해 돌을 비켜나면 바로 원위치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축산조사료 생산용으로는 노스탑 파쇄기 쟁기를 권장하고 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은 유압식 심토파쇄기와 동일하나 목초지인 밭갈이용으로 연구 개발된 제품으로 밭, 논 최악의 조건에서 작업 할 수 있는 기계로써 돌이 많은 곳, 풀이 많은 곳, 일반적인 곳에서 많이 사용하며 딱딱한 흙을 파쇄 산소공급과 염분제거로 연작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구조는 유압식 심토파쇄기는 보다 구조가 간편하게 되어있고 유압회로는 공용으로 동일하며 유압의 압력은 축압기와 유압실린더에 전해지는 압력은 30~40atm으로 유량계가 부착되어 있어 작업 중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쟁기의 깊이는 갈이용으로 200~450mm 작업 깊이로 유지하며 특수 경우 작업깊이 600~700mm 작업이 가능하다.
산지형 초지에서 유압 심토파쇄기는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게 구조가 되어 뿌리작물을 제거 할 수 있는 L형 칼날파쇄기 R형 칼날파쇄기를 주문자에 의하여 제작 가능하다.
한국프라우대창공업의 이세원 대표는 “장인의 정신에 입각, 그간 선대와 자신이 제작 공급한 쟁기는 신형 및 구형 제품간 부품 호환성이 있어 15년이 지나도 수리가 가능하다”며 “고객 지원 차원에서 부품 값만 실비로 받고 수리비 등은 무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