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가 세종시로 사무실 이전 후 개소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서아름길 27 선박안전공사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6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 및 낙농가, 유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근성 회장은 “낙농진흥회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로 통할 수 있게 됐다. 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 낙농진흥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여인홍 차관은 “낙농진흥회의 세종시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낙농진흥회의 본연에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