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개사 385부스 382기종 전시
친환경 첨단 농기자재의 흐름과 미래상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 산업의 발전상을 조명하고 농업인, 생산자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신기술 홍보의 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면적 1만6천760㎡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는 총 176개 업체가 참가, 385부스가 마련돼 수도작ㆍ전작기계류, 축산기자재 등 382기종이 전시됐다. <참가업체 분류 및 현황 표 참조>
전시기간 중에 학술 세미나, 귀농귀촌 홍보관, 전통농기구체험, 먹거리장터, 전통 농기계관, 기업유치 홍보관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참관객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매 대회마다 지역 특산물 홍보를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