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8월 말까지 특별 처방사료 공급
하절기 축사관리 다양한 솔루션 제공도
올해 여름 더위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이례적으로 발생한 기습적인 5월의 폭염은 축산농가에게 예상치 못한 근심거리이다. 이러한 가운데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한발 빠른 여름 대처가 많은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진은 지난달 15일부터 여름철 특별 처방사료 공급<사진>과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선진의 하절기 특별처방사료는 여름철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되는 더위 스트레스 감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선, 비육우농장을 대상으로 5월 15일에서 8월 31일까지 105일간 특별 처방사료를 공급한다. 선진 비육우 특별 처방사료는 ▲고온 스트레스 예방 ▲하절기 섭취량 증대를 통해 비육우의 육질, 육량 저하를 최소화 한다. 그리고 비육우 사료 전 지대제품에는 여름철 습기에 강한 라미네이팅 지대를 사용하여 곰팡이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낙농 특별 처방사료는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 ▲곰팡이 독소 예방을 통한 젖소 건강성 향상 ▲하절기 섭취량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 된다. 낙농사료의 경우 고온기간(5월 15일~8월 31일)과 장마기간(6월 1일~7월 30일)을 분리하여 하절기 생산성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장마기간에는 곰팡이 독소 관리도 추가하여 사료섭취량 및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은 비육우농장과 낙농목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료빈 및 급이기의 곰팡이 제거 활동과 여름철 음수량 증가를 위한 수조 청결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육우농장의 경우 수익분석을 통한 출하수익 정보를 제공하고 낙농목장에서는 하절기 유지방과 유단백 증가 방안 솔루션과 비유초기우 급여 관리 및 번식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때 이른 5월의 폭염에 많은 비육우 및 낙농 고객의 근심을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자 했다”며 “여름철 사양관리는 농가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비육우와 낙농 고객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