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 육성우에 주목하라.’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20일 정예낙농을 위한 ‘선진과 6개월, 키 큰 정예 육성우’, ’뉴보스 육성우‘를 출시하고, 고객의 니즈에 파고들었다.
현재 우유 소비 감소와 유제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낙농 농가들은 원유 감축 압박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원가 개선 중심으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낙농 농가에게는 정예 육성우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정예 육성우의 핵심적인 요소는 초산월령의 단축이고 이를 위해서는 육성우의 큰 체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일부 생산성이 높은 목장에서는 이러한 핵심요소를 미리알고 큰 체구의 육성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선진 ‘뉴보스 육성우’<사진> 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탄생됐다. ‘뉴보스 육성우’는 현재 28개월인(국내 검정농가 평균) 초산월령을 5개월 단축하여 과잉 생산비를 줄이고 육성우 사육두수를 적정 육성우 비율 수준으로 줄여 생산원가로 경쟁력을 가지는데 목표를 뒀다.
‘뉴보스 육성우’ 사료는 ▲뉴보스 어린송아지 ▲뉴보스 중송아지 ▲뉴보스 큰송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보스 체성장 지수 적용으로 성장단계에 맞는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초기 육성우(~6개월령)의 성장율을 최대로 올려 유선발달과 분만 시 체구를 극대화시킬 목적으로 어린 송아지 급여 프로그램을 6개월까지 늘린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선진은 각 사육단계별 체구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목장에 맞는 육성우 성장 상태를 알기 쉽도록 하는 ‘육성우 성장 제시 활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2013년 유대산정 체계 변경에 따라 정예 낙농을 실현하기 위해서 ‘뉴보스 착유우, 건유우 시리즈’를 출시했고 선진 낙농고객의 생산성 향상으로 그 우수성이 검증됐다”며 “추가적으로 목장 생산성 향상을 배가하기 위한 ‘뉴보스 육성우’를 출시했다. 뉴보스 시리즈가 선진 낙농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진은 지난 5월 15일부터 낙농 목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처방사료 공급과 다양한 활동 전개로 여름철 목장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