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을 지켜라.”
팜스토리도드람B&F(사장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무더운 여름철에 대비한 고객농장의 생산성을 지키기 위해 2차 특별 영양보강사료 공급을 개시했다.
도드람B&F는 이미 5월 중순부터 하절기 보강사료를 공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고온 다습기에 맞는 2차 특별보강을 실시하는 것.
도드람B&F는 하절기를 2단계로 구분하여 대응하고 있다.
윤민성 PM은 “올 여름의 특징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며 한낮에는 외기온도가 높게 올라가는 1단계여름과 장마철이 시작되고 고온다습하며 열대아가 출현하는 2단계 여름으로 구분할 수 있다. 6월말까지는 1단계 여름의 시기로 농가 지원활동과 제품보강 방향을 일교차 발생에 따른 호흡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7월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하는 고온다습한 시기이기 때문에 기호성을 높이고 대사열을 낮추는 영양적 처방과 더불어 절대 섭취량 감소의 충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2차 영양 보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도드람B&F는 양돈전문회사답게 품질관리 시스템이 세부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고객농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 계절을 단순히 4계절로 구분하지 않고, 매월 환경조건이 달라짐을 감안하여 1년을 12계절로 쪼개어 해당 월에 가장 필요한 것들을 선별, 제품에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병배 마케팅이사는 “2015년은 FMD와 PED의 피해가 매우 컸고 혹서기 피해도 엄청 클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따라서 7~9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2차 특별보강은 회사의 자원과 기술력을 그 어느때보다 집약시켰다. 제품뿐만 아니라 혹서기 피해를 최소화 할 다양한 활동들과 지원들을 실시하고 있다”며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늘 한발 앞서가고 끊임없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가는 도드람B&F의 힘은 바로 고객중심의 경영이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