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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범 축산업계, 우유소비 촉진 나섰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산회관 입주 단체 전원 우유 마시기 운동 확산
“낙농가 어려움 공감”…관련기관·협회 동참 행렬

 

범 축산업계가 우유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장기간 우유수급불균형 사태로 인해 낙농가들은 쿼터삭감과 잉여원유 가격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농축산부와 축산관련단체 및 기관 등이 우유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2축산회관 입주단체장 회의에서 참석기관 및 단체장들은 낙농산업 안정을 위해 소속 임직원 전원이 매일 백색시유를 마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해당 기관 및 단체에서는 백색시유 마시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농축산부 축산국, 농협중앙회와 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사슴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축산단체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수의사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도 동참키로 했다.
특히,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사료협회는 임직원 뿐 아니라 회원사의 동참도 이끌어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낙농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해 준 축산관련기관 및 단체들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낙농육우협회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관심과 애정에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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