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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미래 위한 성장동력 높일 것”

서울축협 김문돌 상임이사 선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 5대 상임이사에 김문돌 전 지도상무<사진>가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축협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김문돌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김 이사는 이날 진경만 조합장 등 5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4명의 찬성표를 얻어 조합의 5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김 이사는 1953년생으로 지난 1982년 경주축협에 입사해 87년 서울축협으로 전입 후 지점장, 금융사업본부 신용상무, 지도상무, 기획담당상무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1년 6월 30일 정년퇴직을 하고 2013년 6월 7일부터 2015년 6월 6일까지 조합 사외이사직을 역임해왔다.
이날 김 이사는 “조합과 조합원, 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소통과 노사화합으로 균형 있는 분배가 되도록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원칙을 지키는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물량위주에서 벗어나 수익 향상에 중점을 두고 내실 경영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이사는 “경제사업은 조합원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점을 기울이고, 사료사업의 매출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증대, 수익성 발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협동조합 원칙에 입각한 소통(관계), 협동(함께), 수익(배당)이란 단어를 키워드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현 이영범 상임이사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9일부터 2017년 11월 28일까지 2년 동안 서울축협 상임이사로 조합경영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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