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들의 사회공헌사업이 의료지원사업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6일 서대문에 소재한 구세군 두리홈을 방문해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과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전개<사진>하고 한돈 현물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는 한돈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영양 보충에 탁월한 한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약 60여명에 달하는 구세군 두리홈의 미혼모자에게 의료지원이 이뤄졌다.
구세군 두리홈은 192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복지시설로 미혼여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2009년 ‘구세군 여자관’에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의료봉사에 이어 올해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으로 활동해온 WE클리닉의 조애경 원장과 보아스이비인후과의 오재국 원장, WE이비인후과의 박정수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