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주) 우수 고객인 석림농장(사장 김남태)<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 최고 품질의 한돈 생산농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태 석림농장 사장은 지난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 13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한돈부문 우수상(대한한돈협회장상)을 수상하면서 대한사료의 우수성을 함께 증명했다.
올해 한돈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석림농장(김남태 대표)는 1983년부터 양돈업을 시작하여 지난 2009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 2011년 전국 우수상에 이어 2012년~2014년 3년 연속 한돈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3회째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확대 유도, 사양관리 노하우의 공유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한우, 한돈, 계란 생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이다. 지난 1년 동안의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년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으로 수여되는 최우수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축산물 품질을 평가하는 자리이다.
김남태 사장이 경영하는 석림농장은 탁 트인 경치에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다. 김남태 사장은 돼지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며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돼지와 함께 보낼 만큼 돼지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이처럼 돼지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김남태 사장은 돼지들이 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사료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그 결과 대한사료 최고의 제품인 VIP시리즈를 선택했다.
김남태 사장은 “사료의 가격보다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한다.”며 “최고품질의 사료를 균일하게 생산하는 대한사료의 높은 생산기술과 품질보증 그리고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야 말로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김남태 사장은 “농장의 생산성을 위해서 임신돈의 군사를 통해 운동량을 늘려 과비하지 않게 모돈의 바디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신선한 물을 충분히 급여함으로써 모돈의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자돈 생산이 가능토록 유지하고 있다. 또한 포유자돈의 생존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초유를 급여하고 양자보내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태 사장은 "돼지에게도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석림농장은 자연환풍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출하시 중요한 사안으로는 “180일령을 기준으로 하여 돼지의 바디컨디션 체크를 통해 등지방두께와 도체중을 평가하여 출하여부를 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쁨을 함께 한 백창기 대한사료 사료사업부 본부장은 “양돈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품질향상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을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사료는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축산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