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성훈)는 최근 경기도 분당소재 만강홍에서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도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성훈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양돈 유관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올 한해는 구제역(FMD)을 비롯해 많은 산업현안으로 인해 이러한 노력이 미진할 수밖에 없었다. 내년에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 참석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