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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분야 축산 안전사고율 높아 대책 절실”

TMR연구회 심포지엄서 농업과학원 사례 밝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MR연구회(회장 고종열)는 지난 14일 국립한경대에서 ‘축산시설 안전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대안 마련을 모색했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 이경숙 연구관은 “농업 안전사고의 경우 농업서비스업 33.5%, 작물생산업 22.6%, 축산업 37.5%”이라며 축산노동 복지차원에서 대안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료 벌크 통에 남아있는 사료 반품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사료 급이기 조작 중 손가락 골절, 계사내 전등교체 작업 중 사다리 넘어짐과 추락사고, 고압분무기 모터 수압조정 중 전기 감전, 계사바닥에 놓인 급이 파이프라인과 와이어에 걸려 전복, 교반기 구동부에 손가락 절단, 집수조 모터수리 중 추락, 축분처리장 청소·보수작업 중 질식사망, 돼지에 밀려 스톨사이에 다리 협착, 인공수정 중 뒷발에 치이는 사고, 사료·가축운반에서 근골격기 질환, 오랜 시간 장화 착화에 따른 발 무지외반증 등 축사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했다.
(주)실티 실일현 대표는 TMR배합기 사고와 예방에서 전도와 협착재해, 말림과 끼임 재해, 칼날교환과 배합과정에서 안전사고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변 정리정돈과 안전피복·안전화 착용, 그리고 각종 안전표시물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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