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7일 대전유성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1위(최우수상)를 달성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한우 브랜드임을 재증명 했다.
횡성축협한우는 지속적인 혈통관리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통일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횡성축협한우 지난 2009년 국가명품인증을 최초로 수여받은데 이어 올해 9월에 4회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은 횡성축협한우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임을 재증명 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한우를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의 ‘팔공상강한우’가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축산물 브랜드 사업연찬회’에서 한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대구 경북지역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 대구축협의 ‘팔공상강한우’는 2003년 지역 최초로 HACCP, ISO9001, KS 획득 등 최고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연간 20~25회에 걸쳐 유통 관계업체의 위생점검 및 품질관리에서도 단 한차례의 지적사항 없이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영 하나로마트(7곳)을 포함헤 기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유통점(홈플러스, 이마트 등), 백화점(대구·현대·동아), 학교급식, 전용쇼핑몰 등에서 다양하게 판매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관외지역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배송과정에서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소포장시스템을 운영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