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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천제 건국대 교수, 한림원 정회원에

식육·식육부산물 등 동물성 식품 품질향상 연구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건국대학교 축산식품공학과 김천제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1994년에 출범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외에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과학기술분야 최고 석학들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
정회원 선정은 회원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연구 실적의 양적·질적 수준과 학술 저서, 특허 등 전문 분야의 다양한 업적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대내외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석학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천제 교수는 식육 및 식육 부산물 등 동물성 식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통식소재를 활용한 육제품 개발 연구를 진행하며 SCI급 국제학술지에 239편의 논문과 8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김 교수는 1984년 독일의 Giessen, Justus Liebig-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식육연방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1986년 건국대에 부임해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 농축대학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식육과학문화연구소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국무총리 표창),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및 영국 국제인명센터 21세기의 우수 지식인 20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 교수의 이번 정회원 선정으로 앞으로 국내 육가공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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