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서울 종로구 소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한우자조금은 설 명절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직거래장터를 개최키로 하고 행사에 참가할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 시군지부, 한우브랜드 등을 모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등심은 1등급 100g 기준 7천290원에, 정육(국거리, 불고기)은 3천69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외의 부위도 20% 이상 할인이 적용되어 판매된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설 명절 소비자들이 한우고기와 함께 훈훈한 명절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구입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