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소재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에 펼친 ‘우유 안부 캠페인’은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매일 우유 1개씩을 배달하고, 만약 독거노인의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을 경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배달원이 즉시 신고하고 확인토록 한 시스템으로 높이 평가된다.
매일유업은 또 옥수중앙교회와 함께 향후 광진구 독거노인 150세대에게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노인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골드만삭스와 매일유업까지 동참하면서 성동구와 동대문구에 이어 광진구까지 후원 지역이 확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