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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지난해 후보돈 입식 급증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종개협, 17만9천여두 이동등록…전년比 20.2%↑
F1 증가율 두드러져…모돈갱신 활발히 이뤄진듯


지난해 양돈농가의 후보돈 입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 이동등록을 마친 후보돈은 F1 14만20두, 교잡(합성돈) 3만8천409두 등 모두 17만8천429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4만8천402두였던 전년 보다 20.2%가 증가한 것이다.
그만큼 양돈농가들의 후보돈 입식이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품종별로는 F1이 전년대비 22.5% 늘면서 12.7% 증가에 그친 교잡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개협 종돈개량부 김준수 팀장은 이같은 추세에 대해 “고돈가 추세속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돈갱신 열기가 높았던 데다 일부 사육규모 확대 요인도 있는 것 같다”며 “다만 교잡의 경우 지난해 구제역의 여파로 후보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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